regarding to myself... 많은 시간들이 흘렀다~1997년에서 지금까지.... 맨처음 한국에서 달랑 이민 가방 하나 들고 겨우 초등학교 졸업장을 쥔 아들녀석 손을 잡구 둘이써 밴쿠버공항에 내려서 막막하지만 한편 낯선곳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남편 없이 홀로서기를 한다는 걱정과 가슴 설레임을 뒤로 하고 무작.. Diary 2014.04.20
겨울에서 봄으루.. 이제 겨울이 간다.그래두 아즉 캐나다 동부엔 폭설로 하이웨이가 클로즈가 될정도이니 과연 이 계절의 끝이 어디인지 알수가 없다. 이제 또 오늘밤 길을 떠나야 하는데 걱정이다. 캐나다 서부의 중심지인 밴쿠버는 벌써 핑크빛 벚꽃의 자태가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게 하건만 이제 .. 카테고리 없음 2014.04.09
"My life shines on the road!" 한번 트립을 떠남 북미주의 서쪽 시작인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해서 미국 I-5를 타고 미국 워싱톤 주를 경유해서 아이다호,몬타나,노스 다코타, 미네소타,위스콘신, 일리노이즈,인디아나, 오하이오, 펜실바니아,뉴욕,메샤츄체츠,해서 최종 미국의 목적지인 뉴햄프셔까지 14개주의 미국주를.. Trip Logs/Trip logs (~2010.08) 2013.10.29
10월 두번째 트립을 출발하면서.. 밴쿠버 아나시스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10월 두 번째 트립이자 10월의 마지막 트립을 떠났다. 1번째로드를 픽업하러 간 B.C 주의 Anacis Island의 가을 전경은 마치 그립엽서 같았다.아마 내가 세상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이곳 캐나다 B.C주에 사는 이유 중의 하나가 도시 전체가 말 그대로 그립.. Trip Logs/Trip logs (~2010.08) 2013.10.29
4심술맞았던 4월의 잔상들.. 심술맞았고 힘들었던 겨울 보다 더 혹독한 4월의 3번째 트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다. 배달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 밴쿠버 국제공항의 향기는 완연한 봄의 정취를 느낄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맞았던 4월의 트립은 "눈과의전쟁" 그 자체였다. 온타리오와 샤스콰촨주의 폭설과 강.. Trip Logs/Trip logs (~2010.08) 2013.04.24
재수 없는날,그리고 다시 준비하기. Dec30/2011,Friday 새벽 01:00 ,아무도 깨어 나지 않는 조용한 침묵속의 새벽! 곤히 꿈나라에 있는 남편과 아들녀석을 흔들어 깨워 놓고 정신을 차리기 위해 냉수로 샤워를 하고 찬기도 가시지 않은 젖은 머리와 몸으로 트럭 스탑으로 향했다.반쯤 감은 눈으로 우리를 트럭스탑 까지 라이.. Diary 2011.12.31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어젯 밤 어렵게 안토니오 형제님 부부를 만나 저녁을 먹게 되었다. 한국에서 잘 나갔던 회사를 마음 아프게 접고 이 곳 밴쿠버에 있는 식구들 곁으로 왔다가 우리 부부가 하는 이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 저것 물어 보시더니 결국엔 트럭 면허증을 취득을 하셨단다. 면허를 따자마자 워낙 남에.. ETC/세상 이야기 201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