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간다.그래두 아즉 캐나다 동부엔 폭설로 하이웨이가 클로즈가 될정도이니 과연 이 계절의 끝이 어디인지 알수가 없다. 이제 또 오늘밤 길을 떠나야 하는데 걱정이다. 캐나다 서부의 중심지인 밴쿠버는 벌써 핑크빛 벚꽃의 자태가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게 하건만 이제 이번 트립을 갔다오면 아름다움의
핑크빛두 변하고 있겠지...
지난주 목욜밤 폭설로 캐나다 온주의 HWY11번이 클로즈가 되어서 주유소의 주유구 까지 눈으로 뒤덥혀 있어서 기름을 넣을때 눈이 발목 까지 차올라 봄이 옴에두 불구하고 발이 꽁꽁~~~ㅠㅠ
온세상이 눈으로 하이얗게 채색되어버린 4월의 캐나다 동부의 Kapuskasing이라는 작은 시골마을의 풍경들...
항상 눈이 오는 온타리오 작은 시골동네 의 집앞에 일케 눈을 치우는 작은 제설차가....
눈땜에 지연된 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도로가 오픈되지마자 싯지두 못하구 부랴부랴~~ 근데 좀 보기가 그렇네..ㅠㅠ
봄이오는 캐나다 록키 산맥의 전경들.. 아즉 산엔 하얗게 눈들이 덮혀있네..
겨울의 캐나다 온주를 지나서 나의 홈타운인 비씨 주를 들어오니 화창한 봄의 입김이 우리를 반겨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