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화이트 데이! 이제 겨울이 끝날때도 되었는데도 3월의 봄의 향연이 아닌 화이얀 눈의 세계가 우리들의 트립을 하이얗게 만들어 버린다. 지난 트립도 출발과 함께 호프를 지나 코키할라를 넘어 록키를 넘어갈즘에 도 체인을 채우게 만들더니만 록키를 넘을때까지 하이얀 눈은 끝도 없이 내려 우리들의 .. Trip Logs/British Columbia 2012.03.27
하이얀 겨울 속의 BC 내가 밴쿠버에 와서 뿌리를 내린지도 버얼써 십년이 넘었었다! 근데도 아직 식구들과 같이 가족여행을 떠나본 기억이 그리 많지가 않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까?이런 내가 가여워서 신이 내게 이런 job을 주셨나보다!남들은 돈을 들여서 여행을 해야만 볼수 있는것을 난 .. Trip Logs/British Columbia 2012.01.13
이제 그만 겨울아! 멈추어 다오... "신이 손을 뻗어 도와 주고 싶을 정도로 일에 전념하라. 그러면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일지라도 반드시 신이 손을 내밀것이고 반드시 성공할수 있을 것이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중. 이제 4월의 봄 기운이 완연하게 밴쿠버에는 찾아 왔다. 그러나 아직도 BC주와 ALBERTA주의 국경에는 겨울의 .. Trip Logs/British Columbia 2011.04.09
Winter Scenery 지겹도록 힘이 들었던 1월의 마지막 트립이 이제 또 내일 시작 된다. 작년 11월 초순 부터 계속 되었던 겨울이 이제 2달 남짖 남았다. 앞으로 이 겨울이 또 얼마나 나를 힘들게 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하느님게 감사드린다. 디치에 빠지고, 계속되는 동료들의 사고 소식은 나로 하여금 이 직업에 많은 .. Trip Logs/British Columbia 2011.01.27
11월 마지막 주 겨울 트립. 11월 첮 주 부터 강 추위로 우리 두 부부를 바짝 긴장 시켰던 11월의 트립은 마지막 까지 폭설로 나를 너무나 힘들게 했다. 옛날 그랑 데이트를 할땐 그렇게 기달려도 오지 않았던 그 눈이 정말 질릴 버릴 정도로 나를 힘들게 했다. "시작이 반 이라고 "하면서 긴장 하지 말구 자기만 믿구 따라 오라던 그.. Trip Logs/British Columbia 2010.12.10
HAPPY BIRTHDAY ! WONSIN 1 ^^ 계절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나 보다. 트립을 떠날때의 그 화창함이 BC주의 산을 넘어 로저스 패스를 넘으니 눈발이 우리들의 시야를 하얗게 덮어 버렸다. 그래도 아직 날씨가 영하권이 아니라 눈이 내리자 마자 녹아 버렸고 또 워낙이 캐나다 눈 치움은 다른 곳 보다 빨라서 눈이 내리자 마자 눈 치.. Trip Logs/British Columbia 2010.11.16
칠리왁,캠룩의 마지막 가을 풍경들.. 긴 겨울 속의 퀘백을 지나 동부에서 서부로 들어 오니 화사한 봄날 같은 겨울의 초입이 우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녹여 주었다. 걱정 했든 BC주의 로저스 패스의 날씨도 다행히 비로 바뀌어 걱정과 달리 수월하게 우리들을 고개를 넘게 해 주었다. 그리고 BC주의 가장 골치인 코퀴할라의 산두 밤 운행.. Trip Logs/British Columbia 2010.11.03
가을의 마지막 트립 .겨울의 첫 트립 10월마지막 트립이자 11월 첫 트립으로 또 몬트리올 퀘백으로 향 했다. 출발할때의 날씨는 말 그대로 온화함 그대로 였다. 새벽 달을 바라 보며 동쪽으로 향하면서 바라 보는 태양의 아름다운 햇살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마치 소풍가는 어린 초등학교 여학생 처럼 들뜬 맘으로 핸들을 잡았다. 아침 시카.. Trip Logs/British Columbia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