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주 겨울 트립. 11월 첮 주 부터 강 추위로 우리 두 부부를 바짝 긴장 시켰던 11월의 트립은 마지막 까지 폭설로 나를 너무나 힘들게 했다. 옛날 그랑 데이트를 할땐 그렇게 기달려도 오지 않았던 그 눈이 정말 질릴 버릴 정도로 나를 힘들게 했다. "시작이 반 이라고 "하면서 긴장 하지 말구 자기만 믿구 따라 오라던 그.. Trip Logs/British Columbia 201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