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왁,캠룩의 마지막 가을 풍경들.. 긴 겨울 속의 퀘백을 지나 동부에서 서부로 들어 오니 화사한 봄날 같은 겨울의 초입이 우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녹여 주었다. 걱정 했든 BC주의 로저스 패스의 날씨도 다행히 비로 바뀌어 걱정과 달리 수월하게 우리들을 고개를 넘게 해 주었다. 그리고 BC주의 가장 골치인 코퀴할라의 산두 밤 운행.. Trip Logs/British Columbia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