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겨울은 너무 길었네~~ 끝도 없이 펼쳐지는 스노우스텀의 끝은 언제가 될련지...한트립에 6500마일을 북미주의 서쪽끝에서 동쪽 끝까지 달리다 보면 한텀에 사계를 만나게 된다. 예년의 3월은 적어도 폭설로 하이웨이가 차단이 되어 장시간을 길위에선 보내지 않았는데....계절의 변화가 가장 먼저 우리 들에게 .. Trip Logs/Trip logs (~2010.08) 2017.03.21
누가 눈(snow)을" 아름다운 백설의 나라" 라고 했는지.... 11월25일 화요일 밤11시에 밴쿠버리치몬드 공항 입구에 있는 캐나다 포스트에서 우편물을 픽업해서 떨어지지 않는 무거운 발걸음을 트럭 엑셀에다 힘껏 누르고 캐나다 트랜스하이웨이 #1으로 향했다. 그러나 1번과 5번의 교차로 하이웨이 전광판 쌰인에서 #5,#3,모두다 closed! 앞이 캄캄.. Trip Logs/Trip logs (~2010.08) 2014.12.05
3월의 첫번째 트립 with하얀 악마와 함께 !! 겨울의 막바지인 3월 첫 트립! 그래도 명색이 3월이라 겨울의 한파를 피해갈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으로 록키산맥으로 들어 갔다. 그러나 기대가 큼 실망두 커다고... 알버타 캐논을 들어가자마자 전광판에 불이 들어 왔다. 체인을 채우라고... 자다만 난 또 부시시한 눈으로 남편을 도와줄.. Trip Logs/Trip logs (~2010.08) 2013.03.10
재수 없는날,그리고 다시 준비하기. Dec30/2011,Friday 새벽 01:00 ,아무도 깨어 나지 않는 조용한 침묵속의 새벽! 곤히 꿈나라에 있는 남편과 아들녀석을 흔들어 깨워 놓고 정신을 차리기 위해 냉수로 샤워를 하고 찬기도 가시지 않은 젖은 머리와 몸으로 트럭 스탑으로 향했다.반쯤 감은 눈으로 우리를 트럭스탑 까지 라이.. Diary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