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아나시스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10월 두 번째 트립이자 10월의 마지막 트립을 떠났다. 1번째로드를 픽업하러 간 B.C 주의 Anacis Island의 가을 전경은 마치 그립엽서 같았다.아마 내가 세상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이곳 캐나다 B.C주에 사는 이유 중의 하나가 도시 전체가 말 그대로 그립엽서 같은 아기자기한 풍경 때문인지도 모릉겠다.!!
힘들게 트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 록키 산맥의 죽음의 게곡들이 나를 힘들게 하더라두 이런 아름다움들이 나를 그 위험하구 힘든 시간들을 견디게 하나보다.
B.C주의 아나시스 아일랜드의 풍경들...
NEW Westmeant의 퍼브릭 마켓 앞에 신호등에서 포착한 송아지만한 애견?참 착하게 주인옆을 지키고 있는모습이 넘~ 귀염!????
캐나다 SK주의 채플린이라는 작은 동네의 염전밭.그옆에서 철새들이....
와우~~~ 겨울이당! 캐나다 수도가 있는 온타리오주의 Ignace라는 동에를 들어가자마자 날씨는 급격하게 영하로 내려가면서 첨엔싸락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급기야는 도로위에 하이얗게 싸이면서 나를 얼어 붙게 했당~~~
겨울철 운전을 하다보면 머리끝 부터 특히 발이 시리다.특히 일케 초겨울에 눈이 내리기 시작함 몸두,마음두 모두가 얼어 붙구 머리속이 하이얗게~~ 낑낑거리면서 운전 하는내가 불쌍한지 슬리퍼에서 잠자던 짝꿍이 교대를 해주려 일어난 모습이 보인다. "생~~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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