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Logs/Ontario

2014년 첫번째 만난 사람,그리고 첫번째 휴게실!

The female warrior 2014. 1. 5. 22:30

2014년 1월1일 아침! 트럭두 사람두 만신창이가 되어 우리 신화를 조금 쉬게 하구 우리들도 지친 몸과마음을  잠시 휴식할려고 들린 캐나다 온주의 IGNACE 트럭스탑! 년초라 아무두 없을줄 알고 난 하이얀 눈위에 강아지처럼 폴짝폴짝 뛰어 놀고 있었는데 등 뒤에서 "hi! Soon! " long time no see!" 하는 캐네디언의 목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아니 이럴수가... 옛날 M 회사에 있을때 만난 회사 동료 Martin이 내 등뒤에서 장대처럼 서 있었다...

난 너무 반가웠다. 작년 년말에 집나와서 사람이란곤 울 코스토머 말고는 아무두 볼수 없었는디.... 그것두 먼저 있었던 회사 동료를 거의4년만에 새해 새아침에 낯선곳에서 만나다니.... 잠자는 남편을 깨울수 없어 난 그와의 달콤한 만남을 나혼자 만끽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구 올 한해 우리 열심히 일해서 돈많이 벌어

그는 올해 꼭 자기 fiancee와 결혼 해서 자기 엄마가 있는 프랑스로 돌아가고 난 기냥 집에서 우아하게 노후를 보내자고 진담반 농담반인 덕담을 주구받고 새해새 아침의 기쁨을 반반씩 나누었다... 그리고 기념 촬영두 잊지않구 하구... 근디 일어나서 이 사진을 본 내 짝꿍! 은근히 심술을 부리면서 하는말~

세수두 하지않고 뭔 여자가 중국 연변 여자같이 생겨가지고 젊은아이랑 챙피하지두 않게 사진을 찍냐?"

그리고 내 꼴을 보니 진짜~ 가관~~~

내 심술쟁이 짝꿍의 말! " 니 꼬라지를 볼려면 신화의 모습을 보라고~ 니꼴이 지금 신화보다 더함 더하지 낳지는 않다고...!"

ㅠㅠㅠ 난 울고 싶었다. 명색이 난두 여자인디 그래두 남에게 아즉은 이쁘게보임 행복한데 이꼴루 좋다고 마틴과 어깨동무하구 사진을 찍었으니....

뭐~ 할수없지... 아들같은 마틴이 날 이해해주겠지... 트럭커가 다일치~~~

년초부터 데디케이트런을 하는 우리 가 어디서 샤워를 한다 말인냐고요~~~

그래두 약올리는 남편이 밉지가 않았다... why??? 아즉두 날 사랑하는 것 같으니...ㅋㅋㅋ올 한핸 왠지 잘~ 될것 같았다. 새해 부터 반가운 친구두 만났었고..

또 새해 첫번째로 픽업한 트렐일러가 회사에서 딱 50대를 새로 구입한 새트렐일러가 하늘에 별따는것 보다 더 힘들게  만날 확률을 깨고 우리에게 배당 되었으니

얼마나 행운인지... ㅋㅋㅋ 올핸 다~잘될거야....그 느낌 아니까~~~~ ^-^

 남편 말처럼 진짜 연변 여자 같당!ㅠㅠㅠ마틴! 미안혀!! 이쁘지 못해서....

 

 

 우리 신화두 나처럼 씻지를 못해서 진짜 지저분허네~~~

 새로 구입한 새트렐일러! 하일랜드의 대부분의 트렐일러는 진짜 다 쓰레기 통으로 가야할 입장이다.. 올핸 회사에서 모든 트렐일러를 다 새로 구매를 해서 이번 트립처럼 산뜻하게 일할수 있게 해줌 얼마나 행복하게 일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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