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잊고 살았던 내 젊은날의 기억들이 이사를 하면서 작은 상자 속에서 나에게 찾아 왔었다.거기엔 여러가지 아름다왔고 생각하기도 싫었던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34년 동안 현실에 충실하다 보니 내겐 추억이란 아름다운 흔적들이 없어진줄 알았는데~
까아만 밤~ 허리에 굳은살이 배기어두 무디어진 감각이 느끼지도 못하고 앞만 바라보고 달린다~ 그가 내뒤에 잠자고 있으니 어둠도 두렵지 않으니까~~
가끔씩 야밤에 운전을 하면서 난 내 반쪽의 존재를 거울로 확인을 해야만이 야간운전을 해두 두렵지가 않다.늘 ~ 그는 내뒤에 있었건만~~
일년 365일 껌딱지 처럼 우린 같이 있게된다~ 어느날 부터~~
내가 좁은 3~4평 남짓 한 깡통 에서 유일하게 혼자 라고 느끼는 순간은 일케 MP3와 함께 하면서 운전을 할때뿐~~
추억 속에 있던 그와의 추억들 ~ 한양 대학원 졸업식???
윗 사진과 너무나 대조가 된다~ 백발의 그레이 파파~~ㅠㅠ
우리들의 젊은나의 초상들~~ ㅠㅠㅠ
이민 와서 새집 사고 넘 좋아 하는 그~ 그리고 1년뒤의 아픔은 내게 지금까지 함께 한다~ㅠㅠ
40대 초반의 나들이~
아~~ 진짜 이럴때도 있었구나! 스키의 천국 위슬러에도 우린 밴쿠버에 살면서도 가보지 못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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