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다이어트 중인 병우가 모처럼 집에서 휴식중인걸 남편이 억지로 앉혀 놓고 사진을 찍으련다.그래도 다 큰 아들이라도
자길 닮았다고 하니 좋텐다.
남편과 같이 사진을 찍는것도 최근 10여년 만에 처음이다.그래서 그런지 집에서 찍는것도 무지 어색하다.
아이라곤 달랑 하나 라고 응석 받이로 키웠는데도 차암 착하고 이쁜 내 아들...나이가 20하고도 한참을 먹었는데도 아직 소년 같다.
가끔 술을 사러 가면 ID를 보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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